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남녀 세계 1위' 나달ㆍ플리스코바

나란히 US오픈 테니스 8강 진출

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라파엘 나달(31ㆍ스페인)과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5ㆍ체코)가 사이좋게 US오픈 8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4일 뉴욕 플러싱의 빌리 진 킹 내셔널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서 벌어진 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8ㆍ우크라이나ㆍ64위)를 3-0으로 일축했다.지난 1월 호주 오픈서 준우승하고 프랑스오픈서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나달은 앤디 머리(30ㆍ영국ㆍ2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북귀한뒤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았다.

나달은 8강전에서 다비드 고핀(벨기에)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안드레이 루블레프(20ㆍ러시아ㆍ53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이밖에 여자단식 16강전에서는 플리스코바가 제니퍼 브레이디(22ㆍ미국ㆍ91위)를 2-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US오픈 준우승자인 플리스코바는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에 도전한다.



2위 시모나 할렙(25ㆍ루마니아)과 3위 가르비녜 무구루사(23ㆍ스페인)가 모두 탈락한 가운데 플리스코바는 코코 밴더웨이(25ㆍ미국ㆍ22위)와 8강전을 갖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