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워싱턴, NL 동부 우승 확정…첫 2연속 PS행

김현수는 결장

워싱턴 내셔널스가 가장 먼저 지구 우승을 확정 지으며, 3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등극했다.

워싱턴은 10일 워싱턴 D. 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8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워싱턴은 88승 55패를 기록, 지구 2위 마이애미 말린스(68승 75패)와의 격차를 20경기로 벌리며 남은 경기 수에 관계 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워싱턴은 보다 여유 있게 포스트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워싱턴에는 브라이스 하퍼를 필두로 도합 9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포스트시즌에 맞춰 이들이 돌아온다면, 충분히 월드시리즈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7경기 연속 출루 행진 중이던 김현수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교체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