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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이브럼스 스타워즈 감독으로 북귀

JJ 에이브럼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9의 감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에이브럼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9의 각본과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의 자회사이자 스타워즈의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의 케이틀린 케네디 회장은 "JJ는 전작 깨어난 포스를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게 해줬다"며 "그가 다시 스타워즈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새롭게 시작된 스타워즈 3부작의 첫번째 편에 해당하는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는 에이브럼스가 감독했다. 하지만 올해 12월 개봉예정인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는 리안 존이 메가폰을 잡았다. 부제가 정해지지 않은 에피소드 9은 쥬라기월드로 우리에게 알려진 콜린 트레보로우가 맡을 것으로 알려져왔다.

스타워즈의 팬들은 트레보로우 감독의 연출력에 불만을 제기했다. 제작사와 감독의 사이도 틀어져 루카스필름 측은 트레보로우 감독과의 결별은 지난주 발표했었다. 이후 팬들은 차기 감독으로 누가 선정될 것인가에 대해서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새로운 스타워즈 3부작의 마지막이 될 에피소드9은 2019년 5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감독교체로 개봉이 미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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