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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난입한 셀틱 팬, 음바페에게 발길질

챔스리그서 난동…UEFA, 셀틱에 징계 내릴 듯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19)가 경기장에 난입한 셀틱(스코틀랜드) 팬에게 발길질을 당할 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진상 조사에 착수하기로 하고, 관중 관리를 소홀히 한 셀틱 구단에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은 지난 1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파리 생제르맹과 셀틱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전반전 40분 파리 생제르맹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킥에 성공해 3-0으로 점수 차를 벌리자 흥분한 남성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녹색 셀틱 응원복을 입은 이 관중은 음바페에게 달려가 발길질을 했는데, 음바페가 살짝 피하면서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관중은 경기장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갔고, 경기는 재개됐다.

영국 매체 BBC는 "UEFA는 오는 10월 19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해당 상황에 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벌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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