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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연봉킹은 르브론 제임스

가주 사는 스테판 커리 세금 때문에 역전 당해

NBA의 연봉 1위는 스테판 커리(29.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하지만 실질 연봉 1위는 라이벌 르브론 제임스(3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ESPN은 20일 NBA 연봉 톱10의 실수령액을 분석한 결과 제임스가 1673만7751달러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세전 연봉은 커리가 3468만2550달러로 가장 많고 제임스가 2위(3328만5709달러)다.

하지만 제임스는 세금 비용 등을 제한 후 연봉 중 50.29%를 손에 쥔다.

반면 커리는 연봉의 44.01%만 받는다. 제임스는 연방에 세금 1189만9082달러를 내고 클리블랜드가 위치한 오하이오주에 납부하는 세금은 216만3247달러다. 여기에 에이전트 비용 에스크로(선수들 몸값 총액이 일정 비율 이상이면 내는 사치세의 일종) 등을 제외한 게 실수령액이다.



커리의 실수령액은 1526만3905달러다. 제임스보다 150만 달러 가량 적다. 커리와 제임스의 실수령액 차이는 주세에서 발생한다.

커리는 주세로 410만5453달러를 납부한다. 제임스보다 200만 달러가량을 더 부담한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의 연고지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10% 이상 주세를 매기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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