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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고르는 법…선명한 녹색잎에 전체 균형 맞아야

오랫동안 싱싱하고 아름다운 색을 즐기고 계속 키우기 위해서는 건강한 포인세티아를 사야 한다.

크리스마스를 위해 포인세티아를 사려고 한다면 12월 초에 사도록 한다.

가장 좋은 플랜트가 일찍 시장에 나오고 일단 시장에 나오고 나면 먼저 고르는 사람이 좋은 것을 고르기 때문이다.

포인세티아는 빨간 색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요즈음에는 핑크와 흰색, 노란색 등도 나와 있다. 이렇게 색깔이 있는 부분은 잎이 변태된 포엽이고 꽃은 포엽의 한가운데 있는 작은 단추처럼 생긴 노란색 혹은 녹색 부분이다.



포인세티아를 고를 때에는 제대로 관리를 잘 받고 있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기온이 적당하지 않은 곳에 노출되어 있었다거나 물을 너무 많이 주었거나 혹은 너무 적게 주었다든지 하면 잎이 떨어진다.

우선은 포엽이 싱싱하고 건강하게 보여야하고 잎은 줄기에 견고하게 붙어있어야 한다. 가운데의 꽃이 생기가 있어 보여야 하고 갈색으로 변했거나 곰팡이가 생겼으면 관리가 잘못된 것이다.

만일 포엽의 가장자리 부분에 녹색이 많다면 꽃이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출하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잎은 엉성하지 않고 넉넉히 있으면서 선명한 녹색이어야 한다. 키와 전체적인 모양의 비율이 잘 맞아야 보기에 좋고 어느 쪽에서 보아도 보기에 좋아야 한다. 줄기가 곧고 시들거나 부러진 흔적이 없어야 한다.

포인세티아들이 너무 빽빽하게 끼어 전시되어있는 것도 피한다. 플라스틱이나 종이에 쌓여 오래 있을수록 유통이 안 되어 포엽이 일찍 떨어질 수 있다. 12월12일은 전국 포인세티아의 날이다. 원산지가 멕시코인 포인세티아를 미국에 소개한 조얼 로버츠 포인셋이 죽은 날(1851년)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포인세티아를 선물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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