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차, 부검사장 승진…LA시검찰 9월 8일자로 발령
6개 지역 형사 사건 총책임
30일 LA시 검찰에 따르면 차 검사는 9월 8일부터 센트럴, 메트로폴리탄, 퍼시픽, 하버, 밴나이스, 노스밸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사 사건을 책임진다. LA시 검찰은 차 검사가 부검사장으로 해당 지역 검사와 직원을 지휘한다고 설명했다. 차 검사는 전임 엘렌 사르미엔토 부검사장 은퇴를 앞두고 최근 승진이 결정됐다.
LA시 검찰은 지난 2014년 부장검사로 승진한 로버트 차 검사가 그동안 조직의 관리자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며 부검사장으로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2014년 부장검사로 승진한 차 검사는 형사과 부장검사 5명 중 유일한 한인이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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