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임시정부 100주년 결의안 상정…11일 연방의회서 축하행사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연방의회에서 축하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2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톰 수오지(민주·뉴욕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이 연방의회에서 해당 결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이날 뉴욕한인회가 축하 리셉션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인회 측 발표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에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필수적 역할을 인정하고 ▶한미동맹의 외교·경제·안보 관계를 강화·확충할 것을 종용하며 ▶100년 전 임시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이 활기차고 성공적이며 번영한 민주주의 국가로 성숙한 것을 경축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뉴욕한인회는 이날 결의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의회 도서관에서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당일 행사에서는 의회에 참석해 결의안 가결 여부를 지켜보고 의회 앞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후 의회 도서관으로 이동해 축하 리셉션을 열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