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빅리그 4번째 그랜드슬램
최지만도 '컴백 기념 솔로포'
2014년 KBO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볼스테드의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팬스를 넘겼다. 8년만에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추신수는 앞선 두 타석에서도 연이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밖에 경쟁자 에릭 테임스ㆍ라이언 브론의 부상으로 또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27ㆍ사진)은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서 2회초 미네소타 트윈스 선발 카일 깁슨의 직구를 통타, 한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통산 8호 홈런을 마크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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