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레이커스에 온다면 엄청날 것" VS "뉴올리언스 승리뿐…트레이드 '노!"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트레이드 루머가 뜨겁다.LA 레이커스,보스턴 셀틱스 등 여러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데이비스는 2019-20시즌 이후 FA가 될 수 있다.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트레이드 혹은 이적 루머가 터지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데이비스 트레이드 루머에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19일 ESPN과 인터뷰에서 "그가 합류한다면 정말 대단할 것이다. 엄청난 일이 될 거다"고 말했다.

ESPN은 "레이커스가 내년에 데이비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따라서 올 시즌 드래프트 지명권이나 젊은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트레이드 카드를 모아둔 뒤 데이비스 영입에 힘을 쓰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적어도 올 시즌 뉴올리언스에 헌신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시즌 끝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다. 뉴올리언스는 올 시즌(19일 현재) 15승 16패로 서부컨퍼런스 12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새크라멘토 킹스와 1.5경기차 밖에 되지 않는다.



실제로 데이비스는 지난 12일 "뉴올리언스 팀 동료들과 승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나는 뉴올리언스를 이끌어야 한다. 팀의 리더이기 때문이다. 내가 고민하는 건 뉴올리언스의 승리와 우승뿐이다. 난 우리 팀이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비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27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8.0점, 리바운드 12.4개, 어시스트 4.7개를 기록 중이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