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0호 솔로, 개인 통산 200홈런 '-1'
대타 최지만도 5호포
이날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제이콥 주니스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지난 26일 LA 에인절스 전 이후 나흘 만이다.
이날 홈런으로 추신수는 개인 통산 199홈런으로 200홈런 달성에 단 한 개를 남겨뒀다. 또한 4타수 2안타로 타율은 0.299로 3할을 목전에 두게 됐다. 그러나 텍사스는 2-4로 역전패했다.
한편 최지만도 이날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5회말 대타로 투입된 뒤 7회말 잭 리텔을 상대로 우중월 투런 홈런(5호)을 날렸다.
지난 2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 이후 닷새만에 때려낸 홈런이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타율은 0.261에서 0.264(159타수 42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경기는 탬파베이의 14-3 승리.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