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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골프 경기장에 벼락

지난달 31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대회 2라운드 경기가 천둥, 번개 등 악천후로 연기된 가운데 나무에 벼락이 떨어진 모습이 미골프협회 동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벼락을 맞은 나무 일부가 갈라지는 피해를 입었으나 선수 및 갤러리 등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USGA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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