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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앱, 과다 수수료 제동 건다

뉴욕시의회 조례안 검토 중

음식 배달 앱이 식당에 과다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에 제동이 걸린다.

27일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뉴욕 지역 식당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음식 배달 앱을 규제하는 조례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그럽허브(Grubhub), 우버이츠(Uber Eats)와 같은 주요 음식 배달 앱들이 식당들에 피해를 주는 비즈니스 행태가 일반화돼 있고,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앱은 레스토랑으로부터 15%에서 30%에 이르는 수수료를 부과할 뿐만 아니라, 그럽허브의 경우 주문이 없을 경우에도 정기적으로 식당에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례안은 음식 배달 앱이 식당으로부터 10% 이하의 수수료만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고 뉴욕시 소비자국(DOC)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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