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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중전화 ‘역사 속으로’

내달까지 3000여개 철거

뉴욕시의 공중전화가 결국 모두 사라지게 됐다.

뉴욕시는 이달 말까지 헬스키친에 설치돼 있는 30개 공중전화를 제거한 뒤 5개 보로에 남아있는 3000여 개의 공중전화 역시 다음달 없애기로 했다.

뉴욕시의회 코리 존슨 의장은 “뉴요커들은 공중전화 부스에서 들려오는 소음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신고를 해 왔으며 특히 공공안전과 관련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 “뉴욕시 모든 공중전화를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욕시 공중전화는 셀룰라폰의 보급으로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 특히 길거리에 세워진 공중전화 부스는 이미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현재 맨해튼에 남아 있는 공중전화 부스는 4개로 웨스트엔드애비뉴 66스트리트와 90, 100 그리고 101스트리트에 아직 세워져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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