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최재은 변호사 무료 세미나
6~8일 개최, 9일 개인 상담

상속·신탁법 전문 로펌에서 경력을 쌓은 최재은 변호사가 한국과 미국의 상속과 신탁·증여 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달 6~8일 사흘간 맨해튼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신탁법과 증여·상속 계획, 맞춤형 증여·상속을 통해 본인에게 유리하고 자녀들 사이의 분쟁을 막을 수 있는 계획, 상속·증여 세금과 관련한 절세 전략, 한국법과 미국법에 따른 한국 국적이나 미국 국적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 등 다방면으로 들여다 본다.

주 강사로 나서는 최재은 변호사는 유태계 로펌 뉴만 페라라에서 뉴욕 상속·신탁법을 다룬 전문가로 현재 상속·신탁 및 부동산, 국제법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다. 이화여대 법대 졸업 후 도미하여 컬럼비아 법대를 거쳤으며 예일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목사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에 동참하는 한국의 법무법인 에스엔(SN) 송영욱 변호사는 한국에서 부동산과 상속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41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변호사이면서 변리사·세무사 면허도 함께 갖춰 다방면으로 자문을 제공한다.

세미나 날짜는 5월 6~8일 오후 6시30분이며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개인 상담이 이뤄진다. 한국어 직통 전화(646-599-9894, 646-627-0690) 또는 e메일([e-mail])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세미나 장소는 맨해튼 한인타운 입구 빌딩(1250 Broadway 27 FL, New York, NY 10001)이며 빌딩 시큐리티 데스크를 통과하기 위해 포토 ID룰 지참해야 한다.


김일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