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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에 실질적 도움 되겠다" 팰팍상의 박병찬 신임회장

조직 강화, 공동 마케팅 주력

"팰팍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회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단체를 만들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한인 상공인들 모임인 팰팍상공회의소(팰팍상의) 제16대 수장에 선출된 박병찬 신임회장(얼굴)은 이렇게 각오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출마해 만장일치로 당선된 박 신임회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 팰팍 상권의 300여 개 업소 업주와 경영인, 기술인 등을 대표하는 팰팍상의를 이끌게 됐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과 함께 ▶조직 강화 ▶소셜미디어(SNS) 공동 마케팅 ▶파머스마켓(정기적인 농산물 직판시장) 개설 프로그램 마련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전대 회기 동안 유지해 오던 조직은 그대로 승계하면서 K팝과 K푸드, K뷰티 등 3개의 별도 조직을 만드는 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K팝은 노래방, K푸드는 한국 음식점, K뷰티는 미용실과 의류점, 화장품점 등을 위한 것으로 회원들과 함께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박 신임회장은 소셜미디어 공동 마케팅과 함께 팰팍 상권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인터넷을 통해 바로 정보를 얻고 예약도 할 수 있는 '팰팍 비즈니스 앱'을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한편 브로드애비뉴 선상의 업소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원서 제출을 통해 여론을 공식화한 다음 타운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박 신임회장은 한국에서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에 이민 온 1세로 그동안 팰팍상의 고문, 한인정체성회복아카데미 임원 등을 맡아 봉사해 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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