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국, 공립교 연례 설문조사

뉴욕시 교육국이 제11차 연례 학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교육국은 2일 뉴욕시 110만 명의 공립학교 학생과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환경.학교-학부모간 의사소통.안전 문제 등에 관한 연례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과는 내년 각 학교 '학교 진척도 평가'에 반영된다.

교육국은 이번 주부터 학생들을 통해 푸른색 봉투에 담긴 조사용지를 각 가정에 보내기 시작했다. 한국어를 포함한 10개 언어로 번역본이 제공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http://www.nycschoolsurvey.org)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마감은 오는 31일.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