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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1명이 2개 강의…럿거스대 실시간 영상 수업

럿거스대에서 1명의 교수가 2개의 강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사라 캠벨 심리학 교수는 150명의 학생이 있는 강의실에서 시험대비 수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5마일 떨어진 럿거스대의 다른 캠퍼스의 학생들에게는 실시간으로 영상강의를 진행했다.

캠벨 교수는 "이런 강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정말 굉장하다"고 말했다.

'이머시브 싱크로나우스(Immersive Synchronous)'라고 이름 붙여진 이 원격 강의는 버스로 멀리 떨어진 강의실을 왕복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럿거스대에서 지난 1월 처음으로 시작한 하이테크 수업이다.



럿거스대 기술교육위원회는 "사람이 아닌 아이디어를 움직인다는 취지"라며 "떨어져있는 캠퍼스를 오가는 학생들이 좀 더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강의실에는 카메라와 고화질 비디오 스크린, 32개의 마이크가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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