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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서폭 커뮤니티칼리지 간호과…스토니브룩대 편입 쉬워진다

서폭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 간호과 학생들의 스토니브룩대 편입이 쉬워질 전망이다.

7일 뉴스데이에 따르면 서폭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에서 간호학을 이수했을 경우 별도의 시험을 치르지 않고 자동으로 스토니브룩 간호학사 프로그램 입학을 허용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 양해각서(MOU)에 양 학교가 서명했다.

'서폭-스토니브룩 너싱 퍼스트'로 불리우는 이 프로그램은 롱아일랜드의 커뮤니티칼리지와 4년제 대학이 학점 인정은 물론 자동 입학까지 허용하는 첫 학사 협정이다. 파트너십 체결로 간호 교육 성과를 높이고, 학사 학위를 소지한 간호사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토니브룩 간호대 3학년에 편입하기 하기 위해서는 평균 학점을 4.0만점에 3.1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과학 분야에서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했어야 한다. 프로그램 첫 학기에는 65명의 편입을 받을 계획이며, 너싱 퍼스트 프로그램 입학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편입생을 선발한다.



스토니브룩 간호대는 매년 16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1200~1400명의 학생들이 지원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이중 400명 가량이 인터뷰를 거친다.

스토니브룩 간호대 입학생도 1.2학년을 커뮤니티칼리지 간호과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이 경우 2016~2017학년도를 기준으로 학비를 6470달러에서 4770달러로 1700달러 가량 절약할 수 있다. 2016년도 스토니브룩 간호대학생의 뉴욕주 간호사 자격증 시험 합격률은 9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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