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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무료 서머 프로그램, 7월 5일부터 6주 동안 진행

2~10학년 STEM 향상 교육
부모-자녀 함께 영어 배우기
특수목적고 집중 준비반도
8600만불 예산, 총 3만 명 모집

뉴욕시 교육국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6주간 진행될 서머 프로그램(Summer In the City)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올해 서머 프로그램은 2~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약 3만 명이다. 과학 탐구와 영어학습자 향상 프로그램, 특수목적고 준비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머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향상 프로그램은 2~10학년생 42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코딩.게임디자인.로보틱.엔지니어링디자인 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는 별도로 고등학생을 위한 STEM 매터스 NYC 프로그램은 4주간 대학에서 인정되는 학점을 이수하며 인턴십 경험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추첨을 통해 참여 학생을 선발하며 수업은 월~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2시30분이다.

영어학습자 학생(ELL)과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2~8학년 대상이며 독해.작문 등을 가르친다. 교육국은 올해 처음으로 영어학습자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 잉글리시 이니셔티브(Family English Initiative)를 선보인다. 킨더가튼.1학년생 75명과 그 부모가 함께 수업을 받는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목적고 집중 준비반(DREAM)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다만 특목고 진학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국은 서머 인 더 시티 프로그램을 위해 총 86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장소에 관한 문의는 교육국 웹사이트(www.schools.nyc.gov)를 참조하면 된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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