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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표준시험 보이콧 확산…첫날 LI서 50.7% 응시 거부

뉴욕주 표준시험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롱아일랜드 지역의 응시 거부율이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스데이가 총 124곳의 롱아일랜드 학군 중 9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시 대상 학생 중 50.7%에 해당하는 6만7789명이 28일 영어 시험 응시를 거부했다. 지난해에는 5만8000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50.3%의 거부율을 나타냈었다.

학군별로 보면 나소카운티 벨모어-메릭 71.4%, 레비타운 70.7%, 벨모어 69.6% 등을 나타냈다. 서폭카운티는 컴세워그 학군이 무려 87%를 기록했고 로키포인트 56.7%, 쇼어햄-웨이딩리버 76.2% 등의 응시 거부율을 보였다.

롱아일랜드 학군의 표준시험 응시 거부율은 3년째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높은 거부율을 나타낸 컴세워그 학군의 조셉 렐라 교육감은 "이번에도 학부모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의 의견이 무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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