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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볼티모어, 관중 없는 야구 경기

최근 폭동 사태로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가 관중의 출입이 금지된 채 열렸다. 미프로야구 역사 14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시카고 포수 타일러 플라워스가 텅빈 경기장에서 덕아웃에 앉아 있다. 경기는 볼티모어가 8-2로 이겼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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