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B에 자살 방지 펜스
조지워싱턴브리지에 자살 방지 펜스가 연내 설치된다.다리를 관할하는 뉴욕·뉴저지항만청은 “오는 25일부터 자살 방지를 위한 임시 펜스 설치 작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항만청은 펜스 설치 작업을 3개월 간 진행
해 올해 안에는 마칠 계획이다.
당초 항만청은 2019년쯤 자살 방지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이 다리에서 자살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설치를 앞당겼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이 다리에서 18명이 자살했다. 또 자살을 시도하려던 45명은 항만청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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