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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소사이어티 판소리 공연…17일 신새봄씨 발표회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350매디슨애비뉴 24층)에서 '신새봄 판소리 발표회'를 진행한다.

한국의 전통 창법으로 노래하는 소리꾼 신새봄(사진)은 '전통, 창작을 통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단가·판소리·민요·한시 등 한국 전통 소리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적 교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황진이의 시조 '동짓날 기나긴 밤을'과 '어져 내일이야'를 바탕으로 임에 대한 그리움을 달에 비유해 김진수씨가 새롭게 작곡한 '저달의 그리움', 단가로 '사철가', 판소리로 '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과 '춘향가 쑥대머리', 민요로 '태평가'를 선보인다.

이날 한국의 소리꾼 신새봄씨와 함께 뉴욕의 가야금 연주자 및 기획자로 활동하는 서라미씨, 버클리대 출신 기타 연주자 최호경씨, 인도 타블라 연주자 딥씽, 스페셜 게스트로 윤혜라씨가 함께한다.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는 또 오는 10일 오후 6시 '완전하지 않은 것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혜민스님이 강의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자신을 순응하는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웹사이트(www.koreasociety.org) 혹은 212-759-7525.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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