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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7월 12일~14일 확정

뉴욕교협, 프라미스교회서 개최 결정 한국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 초청·설교 교협 예산 올해 처음으로 40만불 넘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임원진이 20일 새가나안교회에서'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관련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회의가 끝나 후 한자리에 모인 교협 임원들. [사진 뉴욕교협]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임원진이 20일 새가나안교회에서'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관련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회의가 끝나 후 한자리에 모인 교협 임원들. [사진 뉴욕교협]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의 연례 주요 행사의 하나인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일정이 정해졌다. 올해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뉴욕교협은 지난 20일 '새가나안 교회(담임 이병홍 목사)'에서 제 2차 임실행 위원회 모임을 열고, 대회 강사진 및 장소,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초청강사는 한국 양산 삼양교회의 정연철 목사로 확정됐다.

정순원 회장은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는 교협의 연례 행사 가운데 가장 의미 있고, 큰 규모이기 때문에 대회 이전까지 여러 차례 임실행 위원회 모임이 열릴 계획"이라며 "늦어도 오는 4~5월 경이면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윤곽이 나오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뉴욕 교협 45회기 표어가 '성결한 삶을 살자'인 만큼 올해는 교계 지도자를 비롯, 직분의 유무를 떠나 예수님 마음에 합한 성결하고 신실한 삶을 살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실행회의에서는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 날짜 이외 회계 보고 순서도 마련됐다.

뉴욕 교협 제45회기 수입 및 지출 예산은 2018년 10월1일~2019 9월 30일 회계연도 기준 41만4742달러로 교협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이 4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교협은 텍사스로 사역지를 옮기는 황태연 목사에게 격려금과 뉴욕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에게 선교 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교협은 7월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행사 이전 신유축복대성회(3월 1일~3월 3일), 부활절 새벽연합 기도회(4월 21일), 성령화 대성회(5월 10일~5월 12일)등을 올상반기 주요 행사로 열 계획이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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