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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서 나와 칼 휘둘러…사라베스 식당 난동 남성

최근 맨해튼 '사라베스' 레스토랑에서 냉동 창고에 숨어 있다가 직원을 공격한 남성이 30년 전 살인 전과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범인 칼턴 핸더슨은 지난 1988년 보스턴에서 두 남성을 연쇄 살인한 혐의가 밝혀졌다.

지난 5일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의 사라베스 식당에서 핸더슨은 냉동 창고에 숨어있다가 직원을 칼로 위협했다. 오전 11시쯤 직원이 냉동 창고를 열자, 핸더슨은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소리치며 칼로 공격을 시도했다. 직원들이 제압한 후 진정시켰지만, 그는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핸더슨의 범행 동기나 레스토랑의 침입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사라베스는 '뉴욕 브런치 여왕'으로 불리는 명소로 드라마 '색스앤더시티'에 등장해 유명해졌다. 특히 한국인들이 뉴욕 방문을 할 때 많이 들리는 곳이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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