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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뉴저지주 선수단에 2000불 쾌척

미주한인체전 출전 대표단에 후원 잇따라
뉴저지대한체육회 6개 종목 60여 명 참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2019 시애틀체전)'에 참가하는 뉴저지대한체육회(회장 조성구) 대표 선수단에 대한 한인사회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뉴저지대한체육회는 6일 "한인경제를 대표하는 H마트에서 한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2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키로 했다"며 협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후원을 요청하지 않았으나 자발적으로 도와준 단체와 후원자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대회 경비는 대부분 출전 선수들 모두 개인 부담이 원칙이다.

뉴저지주는 올해 시애틀체전에 탁구, 볼링, 태권도, 골프, 검도, 축구 등의 종목에서 총 6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220여 명을 출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뉴욕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수준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시애틀체전에 나서는 뉴저지주 대표단을 후원한 개인과 단체는 H마트를 포함해 ▶황사라(체육회 회원) ▶서승철(전 회장·시애틀대회 단장) ▶정영인(전 평통회장) ▶정수진(체육회 회원) ▶이건용(전 회장) ▶황 희(전 회장) ▶김경태(장애인스포츠협회장·시애틀체전 부단장) ▶김동준(한남체인) ▶박행순(전 회장) ▶박 경(하이트론스) ▶이학수 (뉴저지경제인협회장) 등이다.



이번 시애틀체전은 오는 21일 한국과 미국의 주요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더럴웨이 메모리얼필드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인데 대회에 참석하는 인원은 선수와 임원, 심판 등을 포함해 총 4535명이다.

조성구 회장은 "뉴저지대한체육회는 9일 정기이사회 겸 시애틀체전 최종 점검회의를 한 뒤에 선수들이 가족 등과 함께 개별적으로 출발하게 된다"며 "각 선수들이 자비부담으로 가는 것이기에 뉴욕주처럼 많이 가지는 못하지만 탁구와 볼링, 태권도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뉴저지주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01-943-363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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