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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민족 주민에게 한국문화 전한다"

머레이힐 먹자골목서
6월 16일 다문화축제

제6회 퀸즈먹자골목 다문화축제 홍보차 7일 본사에 방문한 퀸즈먹자골목상인번영회 임원들. 왼쪽부터 류진현 재무이사, 김영환 회장.

제6회 퀸즈먹자골목 다문화축제 홍보차 7일 본사에 방문한 퀸즈먹자골목상인번영회 임원들. 왼쪽부터 류진현 재무이사, 김영환 회장.

퀸즈먹자골목상인번영회가 오는 16일 플러싱 머레이힐 먹자골목(41애비뉴와 148플레이스 교차로)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홍보차 7일 본사를 방문한 김영환 번영회장은 "2013년부터 개최해 온 다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왔다"며 "한때 퀸즈 서부에 있던 한인 밀집지역과 상권이 자꾸 동쪽으로 밀려나고 있는 가운데 문화 축제를 통해 지역 한인 상권을 활성화하고 머레이힐이 맨해튼 K타운에 버금가는 한식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소개했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한식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주민들을 위한 노래자랑 코너도 준비됐다. 낮 12시부터는 뉴욕한국국악원·뉴욕평화통일농악단·KCS 한국무용단·본스타뉴욕·NYBBCC태권도시범단 등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강원·전라북도 농수산 식품전을 통해 한국의 먹거리를 소개하고 향우회별 줄다리기를 통해 동포사회의 이념을 넘어서는 결집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경기도 유소년 씨름 시범단 20여 명이 출전할 '제1회 뉴욕한인회장배 유소년 씨름왕 대회'에는 이미 주류언론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취재요청이 들어왔다"고 말하며 모든 주민이 즐길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스 참가업체 및 노래자랑 참가신청 646-610-2622.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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