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스퀘어 테러 모의 남성 체포
퀸즈 거주 방글라데시 남성
6일 테러 용의자로 체포된 아시쿨 알람(Ashiqul Alam.22)은 뉴욕시경(NYPD)과 연방수사국(FBI)을 포함한 합동테러대책본부의 장기간 수사 끝에 덜미가 잡혔다. 알람은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돼 7일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인정신문을 받았다.
알람은 12년 전에 미국에 들어와 퀸즈 잭슨하이츠에 거주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출신 영주권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6일 식별번호가 제거된 반자동 권총을 잠복수사 요원에게서 구매했다.
연방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그는 타임스스퀘어에서 '큰 행사'가 있을 때 폭발 테러를 실행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시경 제임스 오닐 국장은 알람이 총.자살테러용 조끼·수류탄에 대해 언급했다고 발표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