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전문성 강화 워크숍' 성료

뉴욕한국교육원 후원

12일 열린 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12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김혜성)는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2020 한국학교 교육 행정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용학)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교 교장 및 실무 대표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학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용학 교육원장은 ‘전략적 조직 운영을 위한 리더십’에 대해 강의하며 학교의 목표와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는 것, 리더의 자질 향상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방법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회원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음 행사는 오는 2월 1일에 열릴 역사문화분과위원회 모임이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