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추정 2명 체포, 우크라이나 포격 13명 사망
독일 IS 추정 2명 체포독일에서 이슬람국가(IS) 조직원 추정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연방검찰은 이날 독일 국적 2명이 외국 테러단체에 가담한 혐의로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3년 시리아에 입국한 후 IS의 전투 부대에 가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포격 13명 사망
22일 친러시아 반군이 점령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한 버스정류장에 포격이 가해져 13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부는 이날 포격이 서로 상대방의 소행이라며 공방을 벌였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간 갈등으로 사망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뉴스1]
예멘 대통령 반군 압력에 사임
아베드 랍보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이 22일 시아파 후티 반군의 압력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앞서 하디 대통령은 수도를 장악한 후티 반군이 관저와 대통령궁에서 철수하면 정치적 양보를 약속했지만 반군은 물러나지 않았다. 이날 칼레드 바하 총리도 사임했다. 바하 기술관료 정부는 지난해 9월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를 공격한 이후 같은 해 11월 유엔 중재 평화안에 따라 구성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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