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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라크에 2억 달러 지원 약속' 외

이라크에 2억 달러 지원 약속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이슬람국가(IS)의 피해를 입은 이라크인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2억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라크군과 미국 주도 연합군이 IS가 장악한 영토의 약 4분의 1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유엔, 예멘 반군 무기금수 승인



유엔 안보리는 14일 시아파 후티 반군 지도자들과 주요 지지자 알리 압둘라 살레 전 대통령과 그의 아들 등에 대해 무기 금수를 승인했다. 러시아의 기권으로 14 대 0으로 통과된 결의안은 반군의 군사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한 것이다. 결의안은 또 모든 예멘 당사자들이 폭력을 끝내고 유엔 중재 협상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기 활주로 이탈

인천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4일 오후 8시쯤(이하 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 공항 착륙 중 활주로에서 벗어나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23명이 다쳤으나 모두 경상을 입었다. 한국인 8명을 포함한 승객 74명 승무원 7명 등 81명이 탄 여객기는 정지 후 전원 탈출했으며 화재도 없었다. 하지만 공항 활주로는 오후 8시20분부터 폐쇄됐다.



이란 "러시아 미사일 연말 인도"

이란은 러시아의 S-300 방공 미사일 인도가 올해 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러시아는 지난 5년 동안 미뤄왔던 이란이 구입한 미사일 시스템의 인도를 발표했다. S-300의 확보로 이란의 군사력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화물칸 직원 갇혀 항공기 회항

시애틀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 여객기가 13일 직원 한 명이 깜박 잠들어 화물칸에 갇히는 바람에 시애틀로 회항했다. 448기 항공편은 13일 오후 이륙한 직후 조종사가 기체 밑에서 누군가 벽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관제탑에 비상 착륙을 알린 뒤 타코마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항공기가 멈추자 화물담당 직원 한 명이 앞쪽 화물칸에서 나왔으며 깜박 잠이 들었다고 경찰에게 밝혔다. 항공기는 14분 간 비행한 뒤 착륙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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