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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바마, 린치 법무장관 인준 촉구' 외

오바마, 린치 법무장관 인준 촉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정치적 이유로 로레타 린치 법무장관 지명자 인준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5개월이 지났고 이는 이전 법무장관 지명자 7명이 기다린 시간을 합친 것보다 더 길다"며 인준안 통과를 촉구했다. 하지만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뉴욕 동부지역 검사인 린치가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정책을 지지한다는 등의 이유로 인준을 반대하고 있다.

그리스, 내달 채무 상환 불가능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와 유로존 탈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그리스는 내달 구제금융 일부 상환금으로 10억 유로를 IMF에 갚아야 한다. 당장 2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8000만 유로의 이자를 갚아야 하며 5월1일에는 2억300만 유로 5월12일에는 7억6000만 유로의 이자를 상환해야 한다. 그리스는 그러나 현재 보유 현금이 고갈된 상황이어서 사실상 디폴트에 처해 있다.



이란 "중국이 원전 건설 도울 것"

중국이 이란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베흐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청 대변인은 "중국과 5개의 원전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란의 최대 석유 수출국이기도 하다.

위키리크스, 소니 해킹 자료 공개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16일 온라인 자료보관소에 지난해 소니가 해킹 당한 e메일과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보관소에서는 소니 해킹 관련 e메일 17만여 건과 문서 3만여 건을 열람할 수 있다. 이에 소니는 위키리크스가 해커들이 훔친 정보의 유포를 돕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기독교인 집단 수장 무슬림 체포

이탈리아 경찰은 지중해를 건너던 도중 기독교인 12명의 난민을 바다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15명의 이슬람교도 난민을 체포했다. 16일 이탈리아 경찰은 전날 구조된 아프리카 이민선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살인 혐의를 부과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리비아에서 105명을 태우고 출발한 난민선에서 기독교인드을 바다에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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