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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예술 특구 3곳 지정

발보아파크, 바리오로간, 오션사이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문화 중심지인 발보아 파크와 바리오 로간 그리고 오션사이드가 주 예술 위원회로부터 ‘예술 특구’로 지정됐다.
주 예술 위원회는 올해부터 예술 특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가주 전역에서 14곳의 특구를 지정했는데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3곳이 선정된 것. 예술 특구에 지정되면 5년간 다양한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샌디에이고 예술문화 위원회의 다나 스프링스 국장은 “발보아 파크와 바리오 로간은 다양한 예술작품과 문화가 집중돼 있는 곳으로 로컬 주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 오션사이드 도서관의 CJ 디 멘토씨는 “오션사이드는 풍부한 문화소스가 넘쳐나고 주민들과 예술단체들 간의 조화를 이뤄 문화자원을 창작하고 발전시키며 이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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