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유료도로 '통행료' 오른다

현금 이용자: 구간별로 50~75센트 인상
패스트랙: 구간별로 25~50센트 인상

스프링밸리와 오타이메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사우스베이 익스프레스웨이의 통행료가 오는 24일부터 인상된다.

이 유료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사우스베이 익스프레스웨이 Ltd. 파트너십사는 “도로 관리·유지비용의 상승으로 통행료의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현금 이용자는 구간에 따라 현행보다 50~75센트까지 그리고 패스트렉 멤버의 통행료도 역시 구간에 따라 25~50센트 오르게 된다.

2007년 말 개통된 이 유료도로에는 주중 평균 3만 대 정도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