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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코너 시장, 주지사 후보 선호도 2위

SD시장직은 2020년까지 임기

케빈 팔코너 샌디에이고 시장(사진)이 차기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 지지율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UC버클리 산하 연구소인 IGS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팔코너 시장(공)은 오는 2018년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주지사 선호도에서 16%를 얻어 23%로 1위를 차지한 게이빈 뉴솜 부지사(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3위는 애쉴리 스웨어렌진 프레즈노 시장(공·11%)이 차지했으며 에릭 가세티 LA시장(민·7%), 안토니오 빌라레이고사 전 LA시장(민·6%)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자 중 25%는 ‘지지하는 정치인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팔코너 시장은 그의 두 번째 임기가 끝나는 2020년까지 시장직에 전념하겠다고 줄곧 주장해 와 차기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지의 여부가 로컬 정가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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