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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파크 ‘한국의 집’ 기공식

한국 포함 9개국 신규 하우스
내년 12월 외부공사 완공목표

발보아파크 내에 지어지는 ‘한국의 집’ 기공식이 지난 19일 공원 내 신규 하우스 부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공식은 파크 내 인터네셔널 하우스 구역에 9개국의 하우스 (한국,인도, 페루, 파나마, 팔레스타인, 터키, 멕시코, 필리핀)를 추가로 짓기 위해 첫 삽을 뜨는 행사로 이 자리에는 ‘하우스 오브 코리아’(HOK·회장 황정주)를 포함한 9개국 관계자와 후원자, 케빈 팔코너 샌디에이고 시장과 시정 관계자, 그리고 인터네셔널 하우스 운영진과 커뮤니티 리더 등 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새로운 하우스의 건축을 기념했다.
인터네셔널 하우스 구역에는 1935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체코, 영국, 프랑스, 덴마크 등 19개 국가의 하우스가 지어졌고 하우스마다 매주 문화와 예술, 전통을 홍보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곳에 ‘한국의 집’을 세우기 위해 2013년도에 창립된 HOK는 그동안 기금모금에 난항을 겪어 오던 중 최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1차 목표 모금액을 달성해 최종적으로 부지를 할당받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12월경이면 외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HOK에 의하면 ‘한국의 집’이 완공되려면 약 25만 달러의 기금이 필요한데 현재까지는 15만 달러가 모금된 상태다.
▷후원문의:(858)740-6896/houseofkoreahpr@gmail.com
정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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