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송년의 밤’ 준비완료!

식순은 간단히 즐거움은 배로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김병대)는 지난 8일, 12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송년의 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병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의 마지막 월례회다. 이사들의 희생적인 조력으로 한해를 잘 보낼 수 있었던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서로의 존재자체가 든든한 버팀목이자 힘이 되는 팀웍이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이사들을 대거 확충해서 보다 활동적인 한인회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인삿말했다.
한미수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17일(토) 열릴 송년행사의 티켓 판매현황을 확인하고 장소 셋팅, 음식주문,공연단 및 사회자 섭외, 장학생 선발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 이사장은 ”1년을 마무리하는 큰 행사다. 모두들 개인 업무가 많지만 조금씩 힘을 더 보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이사들을 격려한 후 “연로하신 참석자들을 위해 결코 늦지않게 식사와 공연이 진행될 수록 각별히 신경쓰자. 늦어도 밤 9시까지는 모든 순서를 끝마칠 수 있도록 간소하고 깔끔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