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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배 골프대회 한달 앞으로

4월8일 캐슬크리크 확정
준비위, 매주 모여 점검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오는 4월8일 캐슬크리크 골프장에서 열린다.
한인회 골프대회 준비위원들은 지난 2일 준비모임을 갖고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영사배 골프대회 장소를 확정하는 한편 대회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점검했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한미수 이사장은 “여러 장소를 물색한 결과 지난해 행사 장소인 캐슬 크리크에서 올해도 실시하기로 했다”며 “대회 준비 기간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경험이 있으니 걱정은 없다. 다음 주 열릴 정기이사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며 대회날까지 매주 목요일 모여 경과를 확인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병대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한인 피크닉 개념으로 확대하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며 “특별히 골프를 치지 않는 한인들이나 학생들도 서로 만나는 기회로, 이날 하루 맛있는 음식도 나누며 즐겁게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범 커뮤니티 이벤트가 되면 좋을 것 같으니 이사들께서 의견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골프대회의 참가비는 100달러다. ▷문의:(858)46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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