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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비상운영’체제로

주요 단체장 공동운영케

내년 1월1일을 기해 샌디에이고 한인회는 ‘비상운영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갖고 차기 한인회장 미선출 사태를 수습키 위해 숙의를 거듭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맺었다. 이날 한인회는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일진)가 제안한 현 한인회 임원 및 이사진의 1년 유임안에 대해서는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15일 한인회는 한우회를 비롯한 유관 주요 한인단체에 공문을 발송해“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각 단체에서 2명 그리고 일반인 2명을 추천 받아 최소 9명 이상으로 ‘비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차기 한인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한인회를 한시적으로 공동 운영한다”는 것이 이사회의 의결사항이라며 21일까지 각 단체에 추천을 당부했다.

한인회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구체적인 내용들을 재차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개정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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