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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동포사회에 경제적 혜택”


이수잔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서울에서 ‘한ㆍ미 FTA 발효 기념 기자 간담회’

이수잔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장은 지난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ㆍ미 FTA 발효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한미 FTA 발효는 우리 동포들이 실질적으로 경제적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수잔 이사장은 “워싱턴주 한인 사회는 한미 FTA 발효에 특별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그 이유는 한미 양국 교역에 있어서 동선이 가장 짧은 무역 관문이며 한국과의 무역에서 워싱턴주는 4위 교역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또 “ 주요 산업인 보잉,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벅스, 코스트코 등 한국에 잘 알려진 기업의 본사가 있는 곳이며 FTA 가 발효 되면 한미간에 교역되는 공산품중 95%의 관세가 철폐됨으로 우리 동포들의 수요가 많은 식료품, 섬유제품, 가전제품, 자동차 등 을 지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기때문에 우리 동포들이 실질적으로 경제적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시애틀, 타코마, 에버렛에 3개의 큰 항만청이 있어서 현대, 한진 등과 함께 해운업, 운송업, 무역업이 활발해 질것이며 미국으로의 한국 기업 진출, 한국으로의 미국기업 진출 등 한미 양국 기업의 확장으로 투자 증진을 가져오며 영어와 한국어를 잘하는 한인2세들에게 모국과의 관계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제공해 고용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되어 FTA 가 발효 되면 불황을 극복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잔 이사장은 “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에서는 FTA 비준촉구 서명 운동을 하여 7000명의 서명을 받아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미 연방 상,하원의원에게 보냈으며 6500장의 편지를 WA주 연방 상, 하원에게 보냈다”며 ““FTA 비준 촉구 운동으로 시작 해서 발효되는 성과를 거두는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일조를 하였다는 자부심에 개인적으로도 무척 감개무량 하다“고 기뻐했다. (이수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이 서울에서 열린 한ㆍ미 FTA 발효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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