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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현찰로 집사는 사람들 많다

지난해 킹카운티 매매 주택 3채중 1채꼴
주택들 싸게 구입해 렌트로 다시 내놓기도

지난해 킹 카운티에서 매매된 주택 3채 중 1채 꼴이 전액 현찰로 매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온라인 부동산회사인 ‘레드핀’에 따르면 전액 현찰로 집을 사고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집에 살거나 또는 렌트를 하고 있다.

레드핀사의 팀엘리스 부동산 분석가는 “현찰로 집을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렇게 많을 줄 놀랐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찰로 집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 추세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가들이 현재 집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주택뿐만 아니라 아파트 렌트비도 5퍼센트가 올라 아파트에 대한 투자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질로우닷캄사의 스탄 험프리씨는 “현찰로 집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주택 경기에 좋은 뉴스”라며 “현찰 투자자들은 지금이 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렌트로 내놓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주택 매매 시장과 렌트 마켓에 둘다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미국의 많은 주요 도시들에서 주택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시애틀은 아직도 회복이 느리고 있다. 브루킹스 인스티튜션이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은 현재 6개월째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주택 경기 회복 도시 100개 순위에서 81위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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