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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 벨뷰에 융자사무소 개설


유재환 행장 “앞으로 은행 진출도 계획”
“SBA 융자 미 전국 10위권일 정도로 막강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본사가 있는 윌셔 은행(Wilshire State Bank) 이 3년만에 다시 벨뷰에 융자 사무소(SBA Loan Production Office)를 개설하고 5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벨뷰 힐튼호텔에서 열린 축하행사에서 유재환 행장은 “ 윌셔뱅크는 지난 1997년 시애틀에 융자사무소를 개설해 활발히 활동했으나 2009년 폐쇄해 지난 3년동안 공백이 있었는데 이제 다시 벨뷰에 융자 사무소를 정식 오픈하게 되었다”며 정미아 소장을 소개하고 한인사회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유행장은 “한인계 은행 최초로 1980년에 설립된 은행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었고 현재 30억불 자산이 있으며 미국에 24개 지점과 8개의 융자사무소가 있을 정도로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업 융자,주택 융자, SBA융자 등을 취급하고 있는데 전체 75%가 상업용 융자이고 한인유행 중 유일하게 주택융자 전문 '패니매 셀러-서비서(Fannie Mae Seller-Servicer)' 자격을 획득하고 주택 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BA융자는 미 전국 10위권일 정도로 한인 은행중 가장 활발하게 영업을 하고 있고 가장 막강한 리소스와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윌셔 은행은 한인은행 최초로 구제금융(TARP) 자금 상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유행장은 지난 88년-91년동안 시애틀의 시퍼스트 뱅크에서 근무했으며 딸 가족이 살고 있어 시애틀은 고향처럼 친근하다며 “앞으로
벨뷰 사무소 성장 여부를 보고 은행 진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용환 시애틀 한인회장은 “윌셔 은행의 LPO 개설을 축하한다”며 “기존 PI, 유니, 중앙은행이 어려운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제 윌셔은행이 진출하니 경기 회복이 되는 것 같은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 문을 활짝 열어 SBA 론으로 동포사회 경제 회복을 돕고 앞으로 일반 업무까지 확대하길” 희망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서영기 회장도 “ 동포 상공인들의 재정을 든든하게 해주는 반려자가 되기 바란다”며 함께 성장하도록 상호협조하길 부탁했다.
윌셔은행 벨뷰 융자사무소 주소:10900 NE 8th St. Suite #1000 Bellevue, WA 98004. 전화 (425)633-3232 (206)818-3738
(유재환 행장과 정미아 벨뷰 소장이 축하객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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