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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카운티 집값도 올라


2개월 연속 추세, 지난 5월 연간대비 7.3퍼센트 인상
매물로 나온 단독 주택 불과 1.5개월어치 크게 적어

시애틀, 벨뷰 등 킹카운티뿐만 아니라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집값도 지난 5월에 1년전 같은 기간보다 올랐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가 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스노호미시 카운티 주택 가격은 4월과 5월 2개월 연속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 지난 5월 매매된 중간 단독주택 가격은 25만9933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퍼센트가 인상되었다.
지난 4월의 경우는 1년전 같은 기간보다 거의 10퍼센트가 뛰었었다. 이같은 이유는 이제 마켓에 나온 집들이 적고 이자율이 매우 낮아 집사려는 사람들이 늘기 때문이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지난 5월에 매물로 나온 단독 주택수는 1년전 같은 기간보다 45퍼센트나 감소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매물 주택은 다른 20개 카운티보다 훨씬 적어 새 주택 매물이 없을 경우에는 1.5개월이면 다 팔릴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균형 마켓을 이루기위해서는 5-6개월어치의 매물 공급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킹카운티는 1.7개월, 스카지트 카운티는 4.9개월 그리고 왓콤 카운티는 4.8개월 공급이 있는 상태이다.
현재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로 내려가 집이 잘팔리고 있는 것도 집값 상승 요인이다. 프레디 맥의 프랭크 노타트 수석 경제가는 30년 고정 이자율이 지난해보다 0.9퍼센트가 낮다며 이것은 20만불 론의 경우 연 1200불 페이먼트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볼 때 스노호미시-몬로지역은 32만5000불로 5.5퍼센트가 상승했다. 메리스빌은 20만1500불로 0.5퍼센트가 올랐다.
에버렛-머킬티오 지역은 25만1250불로 6.9퍼센트가 올랐다.
에드몬즈 지역은 26만 960불로 8.7퍼센트가 인상되었다. 특히 그라나이트 폴스는 23만2500불로 15.1퍼센트나 뛰었다.
그러나 골드 바-설탄은 21만4975불로 6.5퍼센트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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