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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값 경기침체 후 최고 상승

시애틀 지역 집값 4월에 2% 올라
3월 1.7% 보다 더 올라, 부동산 시장 회복 증거

시애틀 지역 집값이 지난 4월에 주택 경기 침체이래 월간 상승폭이 가장 큰 2퍼센트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가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 도심권 지역의 주택 가격은 지난 3월에서 4월동안 2퍼센트가 올랐는데 이것은 7개월 연속 하락후 지난 3월에 1.7퍼센트 인상된 것 보다 더 올랐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지수에서는 지난 4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 가격도 20개 도시 중 19개 도시들이 월간 대비 상승을 보였다. 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도 1년5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지난 4월 20개 대도시 주택 가격은 지난해 4월에 비해 1.9퍼센트 하락하는데 그쳤다. 이는 2010년 11월 이후 가장 작은 낙폭이다. 전문가들은 2.5% 하락을 예상했었다. 앞서 3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6%의 낙폭을 보였다.

시애틀 지역은 킹 카운티를 비롯해 스노호미시 그리고 피어스 카운티가 포함된다.


시애틀 지역 집값은 원래 봄철에는 상승하고 있으나 이같은 계절 요건을 고려해도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아직도 2011년 4월보다는 1퍼센트가 낮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 20개 도시중 제일 작은 하락폭이며 3월의 연간 대비 하락폭보다 개선된 것이다.
시애틀 지역의 케이스 실러 지수는 지난 4월에 133.84 이었다. 이것은 이 지수를 시작한 2000년 1월보다 33.84 퍼센트가 높다는 뜻이다. 시애틀 지역의 최고 주택 지수는 2007년 7월의 192.3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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