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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값 4개월 연속 오름세

월간대비와 연간 대비 모두 상승
지난 2010년 11월 이래 가장 높아

시애틀 도심 지역 집값이 지난 6월에 월간 대비 1.8 퍼센트가 올라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증거로 간주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가 지난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 도심권 지역의 주택 가격은 지난 6월 월간 대비 1.8퍼센트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어도 1.8퍼센트가 상승했다. 이것은 연간대비로도 2번 연속 오른 것이다.
시애틀 메트로 지역은 킹, 스노호미시 그리고 피어스 카운티를 포함한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지수에서는 지난 6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 가격지수도 월간대비 2.3퍼센트 그리고 연간 대비 0.5퍼센트 상승을 보여 미국 전체적인 주택 경기도 개선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개 모든 도시들이 지난 5월에서 6월사이에 주택 가격이 올랐으며 이중 14개 도시는 1년전 같은 기간보다 더 올랐다.
데이비드 브리처 S&P 인덱스 위원장은 “ 일관된 회복에 필요한 월간 가격 상승과 연간 가격 상승을 우리는 현재 정확하게 목격하고 있다”며 “드디어 주택 시장이 반전되었다고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애틀 지역의 케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6월 139.89 이었다. 이것은 이 지수가 시작된 기본인 2000년 1월보다 39.89퍼센트가 상승한 것이다. 이것은 지난 2010년 11월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그러나 가장 높았던 2007년 7월의 192.30 보다는 아직도 낮은 것이다. 주택 경기 침체후 가장 낮은 때는 지난 2월의 128.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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