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연속 6년 흑자 기록
불황 속 올해에도 190만불 흑자 예정
올해 55oo만불 새 대출로 경기 활성화
이창열 행장은 20일 “한인은행에 있어 2012년은 역시 어려운 한해 였으나 어려움 속에서도 유니뱅크는 상당히 의미있는 몇가지 실적들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약 190만불의 흑자를 기록할 예정으로 2006년 11월 창립이후 6년간 연속흑자를 기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설립 4년만인 2011년 처음 시작한 주식배당 및 현금 배당을 2012년에는 전체 현금배당으로 실시하여 주주들에게 2011년 순이익의 90%를 환원하였고, 2012년 4월에는 네 번째 지점을 벨뷰 지역에 한인은행 중 최초로 오픈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기존의 타코마지점을 확장이전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창열 행장은 “유니뱅크가 커뮤니티은행으로서 한인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대출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2008년이후 금융위기로 많은 금융기관들이 대출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니뱅크는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대출활동을 해왔으며 2012년에는 약 55oo만불의 새로운 대출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대출로 인하여 사업주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도 하고, 사업체를 사고팔거나 확장할 수 있었다”며 “ 이러한 사업체 확장 등은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로 연결되어 지역사회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창열행장은 “지난 몇년간 유니뱅크를 통해 대출을 하신 분들이 대부분 불황을 잘 이겨내고 대출상환을 문제없이 잘하고 계신다”며 “유니뱅크는 이처럼 지역경제활동의 동맥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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