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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레이 앨런 MVP

NBA, 28일 "서부 컨퍼런스 최우수 선수"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8일 시애틀 수퍼 소닉스의 레이 앨런과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각각 서부와 동부 컨퍼런스의 주간 (22일~28일) MVP로 선정했다.

소닉스의 앨런은 지난 주 3경기에서 경기 당 평균 28.7득점, 8.3어시스트를 올렸고 26일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무려 40점을 쏟아 부었다.

한편, 올 시즌 득점랭킹 1위(평균 30.4점)를 달리고 있는 아이버슨은 지난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1.7득점에 10.7어시스트, 3.33스틸을 곁들여 팀에 3승을 선사했다.
특히 26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는 종료 2.4초를 남기고 승부를 가르는 야투를 성공시켜 3년만의 득점왕 복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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