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백차승 메이저리그 보인다"

9일 경기 6이닝 1안타 무실점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차승이 첫 선발등판에서 호투하며 조기 메이저리그 입성을 바라보게 됐다.

백차승은 9일 갤리포니아주 프레스노에서 열린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1안타만을 허용하는 물오른 피칭을 선보이며 무실점, 팀의 6-0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백차승은 5회 2사까지 총 14명의 타자를 연속해서 범타로 처리하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 투수진이 총체적 난국에 빠진 매리너스를 수렁에서 건져낼 1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한 동반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는 추신수는 이치로의 장벽에 막혀 우익수로의 빅리거 입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코칭스태프의 배려 속에 좌익수로 출장하며 빅리거의 꿈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0일 현재 4경기에서 13타수 2안타 0.154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