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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이 매리너스 살렸다"

로열스전에서 82/3이닝 2실점 8-2승

라이언 프랭클린이 총체적 난국에 빠진 매리너스 마운드에 숨통을 텄다.

프랭클린은 11일 캔사스시티에서 열린 로열스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붕괴된 선발투수진을 대신해 시즌 첫 선발 등판, 8과 2/3이닝동안 2실점하며 팀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회 1사후부터 9회 첫 타자까지 15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텍사스와 벌인 주말 3연전에서 12명의 투수를 투입하고도 1승밖에 건지지 못한 팀 마운드에 휴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프랭클린의 역투는 팀의 활력소로 작용했다.

프랭클린의 역투에 힘입은 타선 역시 7회에 용광로처럼 타올랐다.


매리너스는 애드리언 벨트레와 미구엘 올리보, 이치로 스즈키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윌슨 발데스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알토란같은 7점을 쓸어 담았다.
이로써 매리너스는 3승 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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